시각장애인 노샛별은 믿었던 남자친구 엽리의 배신으로 인해 의도치 않게 재벌 후계자 성치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 일로 인해 샛별은 임신을 하게 되고, 이를 알게 된 엽리는 샛별을 데리고 성치에게 찾아가 돈을 요구하고, 성치는 할머니의 압박에 못 이겨 결국 샛별과의 결혼을 선택한다. 하지만 그 결혼에는 냉혹한 조건이 따라붙는다 — 아이를 낳으면 그녀는 양육권을 포기해야 한다는 것. 결혼 후, 성치는 샛별을 철저히 외면하며 냉대하고, 한편으로는 어린 시절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은인’을 애타게 찾는다. 그러나 정작 그 은인이 바로, 자신이 가장 혐오하는 아내 노샛별이라는 사실은 꿈에도 모른 채…
6년 전, 하지영은 우연히 낯선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고 아들 성운을 임신하게 된다. 하지만 이 사실이 알려지자 아버지와 계모, 이복동생들은 하지영을 집에서 쫓아내며 모든 인연을 끊어버린다. 이후 하지영은 희귀 혈액병을 앓고 있는 성운을 홀로 키우며 고군분투하는 나날을 보내게 된다...6년 후, 맹씨 어르신은 세 아들의 맞선 자리를 위해 카페에 들렀다가, 엄마를 위해 '대신 맞선 보러 온' 깜찍한 꼬마 성운과 마주치게 된다. 그런데 어르신은 깜짝 놀란다. 성운의 얼굴이 어릴 적 자신의 아들들과 똑같이 생겼기 때문이다! 성운은 정말로 아빠를 찾을 수 있을까? 하지영과 성운의 인생은 어떻게 바뀌게 될까?
8년 전, 건조의 황제 이승언은 신비로운 호국신정을 통해 500년 후의 미래로 시간여행을 떠나 고천천과 운명적인 하룻밤을 보낸다. 그로 인해 쌍둥이 남매가 태어났지만, 이 모든 것을 꿈이라 여긴 이승언은 현재로 돌아온다. 8년 후, 역적의 반란으로 수도가 위기에 처하던 순간, 미래의 쌍둥이 남매가 음식을 들고 시간을 거슬러 나타난다! 현대 기술을 활용해 백성을 구호하고, 혼란스러운 조정을 바로잡는 쌍둥이 남매! 아버지와 어머니를 다시 이어주기 위해 두 세계를 오가며 펼치는 귀엽고 유쾌한 활약이 지금 시작된다.
심우는 혈육에 의한 착취를 벗어나기 위해 대학에 진학하고, 경성의 재벌과 결혼하게 된다. 그러나 결혼 첫날 밤, 재벌이 갑작스레 사망하고, 그의 모든 재산은 심우에게 넘어간다. 그 와중에 해외에 있던 재벌의 아들, 소근이 돌아오고, 심우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이라고 오해하게 된다. 그는 심우가 범인이라는 증거를 찾기 위해 결심한다. 그러나 두 사람은 반복되는 만남 속에서, 소근은 심우의 비참한 가정사를 알게 되고, 오해를 풀어간다. 이후, 계모와 그녀의 가족은 심우에게 재산을 넘기라고 압박하며, 심우는 고립무원인 상황에 빠지다. 결국, 소근이 나타나며...
고위 공작원 대희는 중동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중 미약에 중독되어 생명을 구하기 위해 우연히 한 낯선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처음엔 일시적인 인연일 거라 생각했으나, 호텔에서 폭발이 발생하고 대희는 중태에 빠진다. 6년 후, 대희는 황보월의 경호원이 되어 황보월을 보호하는 과정에서 황보월의 아버지 황보진과 감정을 키워간다. 그리고 황보월이 납치된 후 구출하며, 대희는 황보월이 사실 자신의 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고위 공작원 대희는 중동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중 미약에 중독되어 생명을 구하기 위해 우연히 한 낯선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처음엔 일시적인 인연일 거라 생각했으나, 호텔에서 폭발이 발생하고 대희는 중태에 빠진다. 6년 후, 대희는 황보월의 경호원이 되어 황보월을 보호하는 과정에서 황보월의 아버지 황보진과 감정을 키워간다. 그리고 황보월이 납치된 후 구출하며, 대희는 황보월이 사실 자신의 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송명희는 송가의 큰딸이지만, 계모와 이복동생 송우요의 모함으로 인해 송우요를 대신해 감옥에 갇히게 된다. 감옥에서 쌍둥이를 출산했지만, 동생과 계모에게 아이들을 빼앗긴다. 6년 후, 송가는 명문가와 연을 맺기 위해 송명희의 아버지는 그녀의 두 아이들을 인질로 삼아 식물인간 상태의 육신행과의 결혼을 강요한다. 송명희는 감옥에서 익힌 뛰어난 의료 실력으로 육신행의 병을 완치시키고 아이들의 행방을 묻자 아버지는 한 아이는 죽었고, 한 아이는 행방불명이라며 거짓말을 한다. 또다시 송가에게 배신당한 그녀는 이들이 반드시 피의 대가를 치르게 해야겠다고 결심한다. 그녀는 송가의 음모를 하나씩 밝혀내며 자신의 아이들을 되찾고, 육신행과의 오해를 풀며 사랑을 키워간다.
하룻밤 사이에 가족을 잃고, 목숨을 건 도망길에 오른 고백초와 언니 고지유. 그 과정에서 고백초는 우연히 거지 송연성의 운명을 바꾸게 되지만, 정작 자신은 처절한 불행에 빠지고 만다. 그리고 기적처럼 죽음 끝에서 다시 눈을 뜬 순간, 고백초는 복수를 결심하고 청방 두목 두연생에게 접근한다. 한편, 언니 고지유 역시 자신의 목표를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며 송연성과 얽히게 되는데... 얽히고설킨 네 사람의 관계, 항구 협력과 식량 자원을 둘러싼 치열한 쟁탈전.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복수를 이루기 위해, 두 자매는 어떻게 이 치명적인 게임을 승리로 이끌 것인가?
초천은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창고를 운영하고 있었다. 우연한 계기로 대하 공주가 여제가 되는 것을 도왔다. 그런데 1년 뒤, 여제는 누군가의 모략으로 공개적으로 초천을 추궁했다. 초천은 자신이 사랑하는 여제와 아들을 지키기 위해 몇 번이고 양보했지만, 결국 낙담해 창고를 팔고 철거를 허락하며 인연을 끊기로 결심했다. 그러던 보름달이 뜨는 밤, 뜻밖에도 여제가 현대에 넘어와 초천을 찾아왔는데...
수주천은 귀국 후 양자 수이의 끊임없는 질투에 시달렸다. 수이가 음모를 꾸며 그한테 약을 타고 암살자까지 보내 수주천의 목숨을 노렸다. 수주천 도망치던 중 간약동에게 우연히 구출되어 부상을 입고 깨어났지만 기억상실에 걸린다. 수주천이 죽지 않았다는 소식을 알게 된 수이는 또다시 암살을 시도한다. 결국 수이의 본모습이 드러난 후, 간약동에게 해를 가하려고 계획한다. 수주천이 간약동을 보호하려다 치명상을 입고 식물인간이 되었다. 과연 이 고난 속에서 두 사람은 진정한 사랑을 이루고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 수 있을까?
명문가문인 소씨 가문의 따님 소반하는 어릴 적부터 유무진에게 호감이 있었다. 어느 날, 사고로 의식 불명일 때 소반하는 묵묵히 옆에서 돌봐줬고 유무진도 누구인지 모르는 소반하에게 마음을 열었는데 이 일을 소유아가 중간에서 소반하를 사칭하여 유무진이 자기를 돌봐준 여자가 소유아라고 오해하는데…하지만 유씨 가문은 속셈이 깊은 소유아를 반대하였고 소유아는 유무진과 하룻밤을 계획해 보는데 아니게도 소반하와 하룻밤 보내게 된 유무진, 그로 인해 방법 없이 소반화와 유무진은 결혼하는데, 결혼 후 소유아는 악심을 품고 각종 꾀를 부려 소반하가 시어머니를 죽인 누명을 씌워버리는데… 오해가 점점 커져만 가고, 그들의 운명은 어떻게 나아갈까?
대하의 군신 기풍은 형제들과 함께 늘 생사를 오가는 전장에서 살아왔지만, 해주시에 돌아가기로 결심한다. 그러던 중, 한때 하룻밤 인연이 있었던 위안설과 다시 엮이게 되고 그녀의 강제 결혼 문제를 해결해 주었지만, 그 과정에서 과거의 원수인 펑사맹을 다시 만나게 되는데...
서해 국사 맹연은 제자 진헌의 계략에 빠져 송가의 딸 송청안과 하룻밤을 보내게 되었다. 그 일로 맹연은 성폭행범으로 몰려 7년간 옥살이를 하게 되고, 송청안은 가족에게 버림받은 채 그의 아이를 낳는다. 출소한 맹연은 사랑하는 여인과 아이를 지키기 위해 국사의 자리를 되찾고 복수의 길에 오른다. 그리고 피바람이 몰아치기 시작한다.
소기엽은 소가에서 유실된 딸로, 생부에게 발견되어 귀가하던 중 우연히 암살자들에게 쫓기던 진북정과 마주친다. 겉으로는 연약한 척했지만 오히려 적들을 물리치고, 쓰러진 진북정을 구해낸다. 하지만 진북정의 부하가 헬리콥터로 그를 데리러 오자, 소기엽은 번거로움을 피하려 조용히 자리를 떠난다. 소가로 돌아온 그녀를 반기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아버지와 할머니는 그녀를 외면하며 외부에는 '양녀'라고 알렸다. 한편, 진북정은 자신을 구해준 여자를 계속해서 찾아 헤매지만, 그녀가 소가로 돌아갔다는 것 외에는 이름조차 알지 못했다. 그로 인해 소기엽의 언니인 소락설은 그녀의 신분을 사칭했다...